올라운더 ‘케어기버’를 소개합니다.
여러분들은 ‘케어기버’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병인 등으로 많이들 알고, 또 그렇게 부르실 겁니다. 하지만 여러분도 ‘케어기버’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케어기버’란 보호자, 간병인을 칭하며 아픈 가족들을 돌보는 어머니, 자녀들도 ‘케어기버’가 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케어기버’가 될 수 있다는 것에 놀랍고, ‘케어기버’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하게 느껴지실 분들이 많을거에요. 디어라운드의 병원동행전문가와 봄봄코치도 ‘케어기버’랍니다. 오늘은 ‘케어기버’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어기버란?
케어기버는 일반적으로 노년, 장애, 질병 또는 정신장애와 관련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돌보는 사람을 통칭합니다.케어기버는 누군가를 대신하여 의사 및 간호사와 소통하고, 목욕을 돕거나 옷을 입히는 일, 건강과 관련된 가사, 절차를 돌보는 일을 합니다.현재 모든 선진국에서 인구 고령화와 함께 케어기버의 역할이 중요한 역할로 자리 잡고 있으며, 케어기버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케어기버의 자격은?
케어기버는 자신을 온전히 돌볼 수 없는 사람을 책임지는 사람으로, 가족 구성원, 숙련된 전문가, 주변인이 될 수 있습니다. 문화에 따라 가족 구성원들이 모두 케어기버가 될 수 있어요. 사람은 건강 상실, 기억 상실, 질병 발병, 낙상 사고, 불안 또는 우울증, 슬픔 장애 상태로 인해 보살핌이 필요할 수 있으며, 누구나 이들을 돌보는 케어기버가 될 수 있습니다.
케어기버는 어떤 일을 하나요?
케어의 기본적인 원칙은 케어를 받는 사람과 잘 소통하는 것이에요. 케어를 받는 사람의 존엄성을 지켜드리고, 존중하며 케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케어기버는 주로 의사나 간호사와 연략을 유지하고, 케어를 받는 사람이 자신의 건강과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대해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요. 케어기버는 케어를 하는 과정에서 케어를 받는 사람의 위생관리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모니터링
약물 관리
생활 보조
건강 관리
여러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인구 고령화와 함께, 케어가 필요한 시니어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케어가 필요한 시니어의 증가율에 비해 전문적인 케어기버는 부족한 실정이에요. 가족을 직접 돌보는 케어기버들이 많으며, 많은 불안과 부담감을 안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디어라운드와 같은 케어기버 전문기관에서는 가족 돌봄의 짐을 지고 있는 사람들의 부담을 줄여주며, 환자가 원활하게 치료 받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케어기버를 양성하고 있어요. 아픈 환자가 있는 가족 모두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고 행복할 수 있도록 디어라운드도 지금처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