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기버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

 

안녕하세요, 디어라운드 봄봄입니다.

누군가의 영웅이 되는 케어기버, 그만큼 케어기버는 돌봄을 받는 환자와 시니어가 많은 의존을 하고 필요로 하는 존재입니다. 병상에 있는 환자를 돌보거나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는 시니어를 부축하는 등 막중하고 주의가 필요한 역할인 케어기버의 마음가짐은 다른 직업과 달라야 하는데요. 오늘은 케어기버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케어기버가 필요하다
연로하신 부모님, 아픈 친척, 영유아 등 꾸준히 가족을 돌보는 분들은 휴식이 꼭 필요합니다. 현대의 대부분의 여성들은 ‘샌드위치 세대’로 부모와 자녀를 동시에 돌봐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1차 간병인을 구호해야 할 필요성이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으며, 저희 디어라운드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케어기버 인력 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케어기버는 환자와 환자가족, 의료진 등 모두의 요구 사항을 이해하기 위해 많은 시간의 교육을 받습니다. 전문적인 케어기버의 양성은 휴식이 필요한 무급 간병인분들의 짐을 덜어드릴 것이며, 인구 고령화에 따라 늘어나는 노인간병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

 

케어기버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

 

케어기버로써 나의 장단점을 파악하기

내 개인의 케어기버로 환자를 돌보는 것에 대한 강점과 약점을 평가하고, 나의 약점을 보완하고 나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집니다.
케어에 필요한 모든 준비물 확인하기

 

의료 상황에서 환자와 환자 가족이 원하는 바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문서가 준비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이에는 의료 위임장, 진단서, 처방전 등 이 포함됩니다.
성장과 소통하기 위한 기회 만들기

 

다른 케어기버나 케어기버 단체를 찾아 적절한 지원 그룹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케어기버의 업무 능력이 침체되지 않도록 꾸준히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에 참여하고, 다른 케어기버와 소통해 나 자신을 고립시키지 않습니다.
나의 건강 챙기기

 

자신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돌보고, 자신의 피로와 우울증의 징후를 인식합니다. 자신의 체력수준과 건강상태를 파악하여, 휴식을 취하고 정기적으로 나를 돌봅니다. 친구와 가족의 도움을 기꺼이 받으며, 다른 케어기버를 돕습니다.
도움과 조언 구하기

 

환자의 상태나 내 자신의 상태로 인해 적절한 보살핌을 제공하는 것이 불가능할 때 인정하고, 환자의 간병 필요에 대한 다른 해결책을 모색합니다. 자신의 능력 밖의 일을 무리하게 시도하지 않고, 의료진리나 다른 케어기버에게 조언을 구하고 도움을 받습니다.

 


 

전문적 지식이 없는 가족 케어기버들의 50%는 우울증 및 극도의 피로와 스트레스 등 케어기빙에 관한 여러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해요. 이러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디어라운드는 케어기빙 전문교육과정 운영에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디어라운드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