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라운드, 한국엔젤투자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헬스케어 소셜벤처 스타트업 디어라운드가 한국 엔젤투자로부터 시드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디어라운드는 시니어 전문 병원 동행 및 홈트레이닝 ‘봄봄’ 서비스와 1:1 비대면 건강 상담 ‘아임마켓’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맞춤 영양제 검색 추천 ‘아임코치’ 서비스를 오는 10월 공식출시를 앞두고 있다.

디어라운드는 2018년 여성에게 치중된 돌봄의 무게를 나눈다는 구호 아래 소셜벤처로 설립 후 시니어 전문 헬스케어 ‘봄봄’ 서비스를 론칭, 이후 비대면 건강상담 헬스케어 사업 ‘아임마켓’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했다.

조현주 디어라운드 대표는 “서비스 론칭 이후 다양한 검증과 인증들을 통해 사업성을 인정받아 오다 이번 한국엔젤투자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한 것에 대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마케팅과 사업구조화에 집중해 헬스케어분야의 문제를 해소하는 가치 있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어라운드는 2020년 1월 소셜 벤처 인증을 받은바 있다. 주요 제약사와 공동으로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영양제 기부사업 등을 주도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아임코치 서비스를 바탕으로 내년 후속 투자 유치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 기술개발을 통해 확장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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